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남자친구’ 송혜교, 前시어머니에 박보검 퇴사 강요당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안태경 기자]송혜교가 차화연으로부터 박보검의 퇴사를 강요당했다.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N ‘남자친구’에는 이혼계약서를 근거로 김진혁(박보검 분)을 퇴사시키라고 요구하는 김화진(차화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차수현(송혜교 분)은 전 시어머니였던 김화진이 자신을 찾아올 걸 뻔히 알고 있었다. 김화진은 사무실에 들어서면서부터 “인사는 치우자 안녕하겠니?”라며 “3조 4항, 네가 재차 확인했던”이라고 이혼계약서를 언급했다.

불상사에 대해 말하는 거냐고 반문하는 차수현에게 김화진은 “그래 그 불상사 이게 무슨 돼먹지 못한, 연예인이나 오르내리는 곳에 새파랗게 어린놈이랑. 아무리 단어를 정리하려고 해도 거칠게 나오는구나. 네가 무슨 짓을 한 건지 알겠니?”라고 다그쳤다.

하지만 차수현은 “이 문제는 불상사가 아닙니다. 신세 진 사람과 식사 한 끼 한 것 뿐이고요”라며 “부끄러운 일 한 적 없습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김화진은 차수현이 이혼을 했다고 해서 태경그룹을 벗어날 수는 없다고 지적하며 “더는 말 안 한다 퇴사시켜”라고 강요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