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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tvN '남자친구' 측이 3회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송혜교(차수현 역)와 박보검(김진혁 역)이 바닷가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표정이었다. 송혜교는 놀라고 충격 받은 듯 보였다. 반면 박보검은 "다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따뜻하고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
제작진은 "극중 수현과 진혁이 스캔들 기사로 인해 서로 다른 감정에 휩싸인다. 두 사람이 어떻게 다시 만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남자친구' 2회에서 송혜교와 박보검은 휴게소 라면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두 사람의 스캔들 기사가 터졌다. 3회는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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