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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황후의 품격' 최진혁, 신성록 머리에 총구 겨눴다 "숨통을 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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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SBS 수목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의 최진혁이 다시한번 신성록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면서 일촉즉발 상황이 발생한다.

‘황후의 품격’ 12월 5일 9~10회 예고편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여기서는 태후(신은경 분)가 민유라(이엘리야 분)에 대한 뒷조사에 대한 보고를 받다가 별다른 내용이 없다는 걸 알고는 일부러 혐의를 만들 것을 지시하면서 시작된다.

한편, 유라가 마련한 다과상을 뒤엎으며 불같이 화를 냈던 이혁(신성록 분)은 각국의 인사들이 모인 공식행사장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써니(장나라 분)와 함께 웃는 모습을 선보여 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써니는 합궁례를 잘 치뤘는지 묻는 태황태후(박원숙 분)의 목소리에 뭔가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고, 그 시각 이혁은 필주(윤주만 분)를 향해 마지막 경고라며 협박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그런가 하면, 몰래 황제전으로 들어간 우빈(최진혁 분)은 잠이 든 이혁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며 “제 목숨을 걸고 그것들을 다 쓸어버릴 겁니다”, “지금보다 백배천배 비참하게 숨통을 끊어버릴 겁니다”라고 분노하면서 최대의 긴장감을 자아낸 것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에서는 유라를 내치기 위한 태후의 계략, 특히 잠자는 이혁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 우빈의 모습에서 더욱 긴장감이 넘칠 것”이라며 “그리고 황후로서 공식적인 활약을 시작한 써니의 행보도 예사롭이 않으니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는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히트작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감독이 손잡은 드라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9, 10회는 12월 5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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