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도종환 문체부 장관, "바르셀로나, 남북단일팀과 축구하고 싶다고 제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스페인 라리가의 바르셀로나와 남북단일 축구팀의 경기가 열릴 수 있을까. 바르셀로나 측이 이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산문화' 겨울호 인터뷰에서 남북 관계서 발생하는 난국을 극복할 방법을 설명하며 축구 경기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했다.

도종환 장관은 리오넬 메시가 소속된 바르셀로나가 내년 7월 남북단일 축구대표팀과 경기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제의를 남북 정상이 발표하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어떻게 공동으로 개최할지에 대해 스위스 IOC 본부를 방문해 설명해달라는 서한을 보냈다며 국제 사회가 남북 교류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많이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