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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도약’ 레알, 발렌시아 잡고 에이바르 충격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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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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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에이바르전에서 0-3 충격패를 당한 레알 마드리드가 발렌시아를 제압하며 반전의 씨앗을 심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 새벽 4시 45분(한국 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8-19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에서 발렌시아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레알은 승점 23점으로 리그 5위로 올라섰다.

레알은 전반 7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카르바할이 끝까지 공을 빼앗았고 크로스를 올린 것이 바스의 자책골로 이어졌다. 후반 38분 카르바할은 오른쪽 측면에서 빠르게 돌파로 공격을 이끌었고 이 역습은 바스케스의 골로 이어졌다.

레알은 지난 에이바르전에서 무려 0-3 충격패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에 당한 엘 클라시코 1-5 패배만큼 충격적인 결과였다. 이후 레알은 AS로마에 2-0 승, 발렌시아에 2-0 승을 거두며 조금씩 충격에서 벗어났다.

이제 레알은 우에스카, 모스크바, 바예카노, 비야레알, 소시에다드 등 약팀들과 연이어 경기를 치른다. 1경기를 더 치렀지만 이제 선두와 단 승점 3점 차이다. 레알이 다시 만든 상승세를 이어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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