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황후의 품격'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엘리야가 궁에서 쫓겨났다.
29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에서는 궁에서 쫓겨난 이엘리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후 강씨(신은경 분)는 "어차피 얼마 안 쓰고 버릴 건데 이 아이가 적격이다, 가진 것 없고, 자존심 없는 집안이지 않냐"며 "이제 남은 걸 정리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유라(이엘리야 분)를 궁에서 쫓아내며 "저년의 유니폼도 벗겨라 황실의 물건을 하나도 가져가서는 안 된다"면서 "처음 궁에 왔을 때처럼 죄다 벗겨서 내보내라"고 소리쳤다.
이에 민유라는 무릎을 꿇고 울부짖으며 "마마 제가 잘못했다 한 번만 용서해달라"고 말했지만 태후 강씨는 단호히 돌아섰다.
한편 나왕식(최진혁 분)은 변 선생(김명수 분)에게 민유라를 언급하며“이제 궁에 들어가면 설명하고 데리고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변 선생은“아무나 믿지 마라 민유라라는 여자도”라고 말했다.
이말을 들은 나왕식은 “유라는 지금도 내 걱정하고 있을 것”이라며 아직도 민유라를 믿고 있음을 보여줬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