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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송혜교X박보검, 설레는 시작”…‘남자친구’, 8.7% 최고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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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송혜교와 박보검은 어떤 케미를 그릴까? 상상, 그 이상이었다. 케미는 달달했고, 눈빛은 애틋했다. 둘은 한 화면에서 그림같은 앙상블을 그렸다.

'남자친구'는 정치인의 딸 차수현(송혜교 분)과 평범한 청년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이 서로의 삶을 뒤흔든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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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에서 두 사람은 낯선 땅 쿠바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수현은 난간에 앉은 채 잠이 들었다. 떨어지려는 순간, 진혁이 그를 붙잡았다. 묘한 설렘을 느꼈다.

수현은 진혁을 만난 후 변해갔다. 차가웠던 수현이, 웃고있었다. 진혁은 수현이 대표로 있는 동화호텔에 합격한다. 두 사람의 우연이 인연이 되는 순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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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부터 호평이 쏟아졌다. 먼저 송혜교와 박보검의 케미를 꼽았다. 서로로 인해 변화하는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는 것. 비주얼도 역대급이라는 평이다.

송혜교의 도전도 칭찬했다.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이혼녀를 연기했다. 차분한 톤과 표정으로 수현의 내면을 표현했다.

감각적인 영상미도 인상적이었다. 쿠바의 아날로그 감성을 담았다. 별이 쏟아지는 일러스트도 돋보였다. 화면은 흑백과 컬러를 오가며 수현의 심리 변화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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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기대감은 시청률에 그대로 반영됐다. 역대 tvN 수목 드라마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것.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남자친구’ 1회(지난 28일)는 평균 시청률 8.7% 성적을 거뒀다. 최고 시청률은 10.1%까지 치솟았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2049 타깃 시청률 기준, ’남자친구’(5.1%)는 종전 최고 성적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4.3%)를 0.8% 앞섰다.

한편 ‘남자친구’ 2회에서 두 사람은 호텔 대표와 신입사원으로 만나게 된다. 거침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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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남자친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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