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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백현이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백현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라이브 도중 "앨범 몇 장 살지 정해줘"라는 팬의 질문에 백현은 "아니야. 앨범은 이제 그만 사도 돼요"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백현은 "우리 엑소엘(엑소 팬클럽)을 잘 챙겨줘야지. 앨범 사지 말고 따뜻한 패딩 사요"라며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백현은 "앨범 천만 장 기록 세웠으면 됐어요"라며 "패딩 따뜻한 거 샀어요? 이번 겨울 되게 춥대"라고 덧붙이며 걱정 어린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엑소는 최근 정규 1집부터 정규 5집과 라이브앨범을 포함한 국내 앨범 누적 판매량 천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팬들을 걱정하는 백현의 훈훈한 마음에 누리꾼들은 "사랑둥이", "애정이 뚝뚝 묻어난다", "패딩보다 따뜻한 백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 한류경 에디터, 사진= 백현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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