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벤투호 K리거, 치열한 아시안컵 '승선 경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안컵 출전을 노리는 K리거의 경쟁이 절정을 향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잔류·강등 경쟁과 K리그2 팀들의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 일정이 남은 가운데 K리거는 소속팀 경기에 집중하면서도 아시안컵 참가 여부를 타진해야 합니다.

이번 달 호주 원정 평가전에 참가했던 국내파는 총 13명입니다.

호주 원정에 불참했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뉴캐슬), 황희찬(함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 킬), 정우영(알사드) 등 해외파 5명은 아시안컵 출전이 유력해 K리거의 승선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골키퍼 조현우(대구)와 수비수 김민재, 이용(이상 전북), 홍철(수원), 박주호(울산), 미드필더 황인범(대전), 문선민(인천), 주세종(아산) 등 8명은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김승대와 이진현(이상 포항), 공격수 나상호(광주), 수비수 박지수(경남), 이유현(전남) 등 5명은 아직 확실한 눈도장을 찍지 못했습니다.

남은 경기가 변수입니다.

아시안컵 개막(1월 5일) 보름 전인 다음 달 22일 대표팀을 소집할 수 있는데, 벤투호는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일정을 당겨 울산에서 담금질할 예정입니다.

이르면 K리거는 12일 또는 15일부터 모일 수 있어 소집명단은 10일 발표될 가능성이 큽니다.

(사진=연합뉴스)

​▶[보이스V] "합법적 면죄부인가? 사법정의의 장애물인가"…'심신미약 감형'
▶[제보하기] 모든 순간이 뉴스가 됩니다
▶[끝까지판다] 일 안 해도 월급...'족벌사학' 실태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