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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미얀마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20일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2018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미얀마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베트남은 전반 미얀마를 상대로 여러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승부를 걸었다. 쯔엉, 반 쿠엣 대신 호앙, 훙둥을 그라운드로 내보냈다. 그리고 후반 31분 반 또안을 교체 투입했다. 베트남은 후반 32분 쿠앙 하이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고, 이어진 슈팅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기회를 놓쳤다. 경기 후 해당 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무승부를 거둔 베트남은 2승 1무(승점 3점)으로 미얀마와 동률이나, 다득점에서 밀려 A조 2위에 머물렀다. 베트남은 24일 캄보디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 자력 4강 진출을 확정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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