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최진혁, 오늘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 참석 "본인 의지 강해"

배우 최진혁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최진혁이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SBS 관계자는 20일 뉴스1에 "최진혁이 오늘 오후에 진행되는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본인 의지가 강하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 역시 뉴스1에 "최진혁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전날 최진혁은 촬영을 하던 도중 목검에 맞아 눈 주변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에 최진혁은 촬영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은 뒤 회복 중인 상황이었다.

이에 당장 20일 진행되는 제작발표회 역시 최진혁의 참석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었으나, 배우 본인이 강행 의지를 드러내 행사는 기존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최진혁이 출연하는 '황후의 품격'은 21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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