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은 17일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친선전에서 전반 22분 터진 황의조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후반 추가 시간 마시모 루옹고에 동점골을 내줘 아쉽게 비겼다.
이번 평가전은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치른 첫 해외 원정 경기다. 결과는 무승부에 그쳤으나 벤투 감독은 현재까지 5차례 평가전 중 2승3무의 무패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은 오는 20일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 센터(QSAC)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원정 두 번째 평가전을 펼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