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2라운드 대결에서 첫 세트를 빼앗겼지만, 이후 세 세트를 모두 쓸어 담고 3대 1로 이겼습니다.
대한항공은 개막전에서 현대캐피탈에 당했던 3대 0 패배를 설욕하며 1위를 사수했습니다.
3연승을 달린 1위 대한항공(승점 21)과 2연패에 빠진 2위 현대캐피탈(승점 17)의 간격은 승점 4로 벌어졌습니다.
대한항공은 차세대 에이스 정지석과 외국인 주포 가스파리니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레프트 정지석은 서브 에이스 2개, 블로킹 2개를 포함해 25점을 몰아쳤습니다.
공격 성공률은 무려 84%에 달했습니다.
서브 에이스 5개를 포함해 22점을 수확한 라이트 가스파리니의 활약도 빛났습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크리스티안 파다르가 양 팀 최다인 28점으로 분전했지만, 신인 세터 이원중으로 대한항공을 상대하기에는 한계가 뚜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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