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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알쓸신잡3' 유희열 "부산 사람들 특징은 넓은 오지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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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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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유희열이 부산 사람들 특징은 오지랖이라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3'에서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 등 다섯 잡학 박사는 부산으로 떠났다. 부산으로 향하는 기차 안, 다섯 사람은 부산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김영하는 "부산은 파인 다이닝하기 좋은 곳이다. 프렌치, 이탈리안을 정말 잘한다. 특히 해산물을 다루는 곳들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희열은 부산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희열은 "부산 사람들 특징은 넓은 오지랖이다. 뭘 먹고 있으면 그렇게 먹지 말고 어떻게 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김상욱, 김영하도 한마디씩 거들었다. 김상욱은 "너무 많이 제 인생에 침투해 들어온다. 근데 그게 좋은 뜻으로 하는 건데 처음에는 굉장히 힘들었다"고 했다. 김영하는 "마트에서 물건 살 때 생선 두 개 중에서 뭐가 좋냐고 하면 서울에서는 잘 대답 안 해주는데 부산 사람들은 명확하게 판단해준다. 이게 좋다. 이게 비싸다고"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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