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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하나뿐인 내 편' 윤진이, 유이♥이장우 사이 의심…"증거 잡고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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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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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가 비밀연애에 돌입한 유이와 이장우를 본격 의심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하나뿐인 내편' 37, 38회 예고편에는 장다야(윤진이 분)가 김도란(유이)과 왕대륙(이장우)의 사이를 의심하며 결정적 증거를 잡겠다며 혈안이 된 장면이 공개됐다.

앞서 다야는 도란을 향한 질투를 떠나 도란과 대륙 사이에 줄곧 의구심을 지녀왔다. 다야의 입장에서 도란은 대륙 회사의 비서이자 할머니 박금병(정재순)을 도와주는 간병인이었을 뿐. 하지만 손수 집까지 바래다주는 등 도란을 향한 대륙의 행동이 호의 이상의 것이 아닐까 생각했던 것. 여기에 늦은 밤 손을 맞잡고 있는 도란과 대륙을 목격해 의심을 더욱 깊어져만 갔다.

다야는 대륙의 모친이자 시어머니인 오은영(차화연)에게 "김비서와 대륙오빠, 보통 사이가 아닌 것 같다" 며 털어놨지만 은영은 도리어 모함하는 거 아니라고 핀잔한다. 이에 다야는 "증거를 잡고 말겠다"며 핸드폰으로 두 사람의 모습을 몰래 찍으려 했지만 갑작스러운 금병의 등장에 무산된다.

다야의 의심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비밀연애가 들통 나는 것은 시간문제인 상황. 도란과 대륙 관계에 의심도 없던 은영이 사실을 알게 된 후 몰고 올 소용돌이를 짐작케 하며 궁금증이 고조된다.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하나뿐인 내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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