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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의 유쾌한 수능 응원법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축구선수 황의조, 이용, 김승규는 지난 14일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이용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세 선수 모두 이승우 선수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담긴 재미있는 사진을 활용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먼저 황의조 선수는 이승우 선수가 날아오는 공을 피하려 손바닥으로 밀어내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반사적으로 눈을 감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황의조 선수는 사진 속 이승우가 양쪽 손 모두 손가락을 쫙 펴고 있는 모습을 보고 "기억 안 날 땐 5번"이라고 적으며 재치있게 표현했습니다.
이어 이용 선수는 이승우 선수가 그라운드에 누워 상반신을 일으킨 채 손가락을 머리에 대고 있는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이용 선수는 마치 골똘히 생각하는 듯한 이승우 선수의 포즈를 활용해 "정답이 뭐였더라? 답 모르면 2번. 수능 화이팅"이라고 응원했습니다.
또 김승규 선수는 이승우 선수가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엄지를 치켜든 사진을 첨부하며 "누나 형들 내일 답 모르면 1번! 수능 화이팅"이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래서 도대체 몇 번으로 하라는 거야. 하하", "너무 웃기다", " 귀엽다. 뽀시래기", "인싸의 삶"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성= 한류경 에디터, 사진= 황의조·이용·김승규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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