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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장미인애, 스폰서 폭로→누리꾼과 설전 "본인 인생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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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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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스폰서 제의를 폭로한 이후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다.

장미인애는 13일 자신의 SNS에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X신 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는 글과 함께 스폰서를 제의하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장기적인 고액 스폰서를 구하시거나 의향이 있으면 연락 부탁한다'고 적혀 있다.

장미인애의 스폰서 폭로는 기사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후 한 누리꾼은 해당 폭로글에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기사 댓글 천천히 살펴보시길 바란다. 사람들의 평판에 대해 꼭 알고 지내시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장미인애는 "나도 사람이다. 배우 직업으로 일이 년 산 사람 아니다. 본인 인생 잘 살아라. 내가 모르고 사는 것 같냐"면서 "같은 사람인데 여배우가 우습냐. 나는 잘못한 게 없다"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내가 도마 위에 올려져 사람들 눈치 보게 살게 생겼느냐"며 "나를 좋아해 달라고 한 적 없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 다 상대해야 하느냐"며 설전을 이어갔다.

김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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