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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스브스타] "평안하세요"…故 김주혁 묘소 찾아 '대종상' 트로피 전달한 천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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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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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배우 故 김주혁을 추모했습니다.

김주혁의 1주기였던 어제(30일), 천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주혁의 묘소에 방문한 흔적과 짧은 편지를 남겼습니다.

천우희는 "주혁선배님. 며칠 전 선배님 꿈을 꿨어요"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천우희는 "한 오륙일 전에도 꿈에 또 나오셨길래 찾아가 인사할 때가 됐나보다 하면서도 시간이 너무 빨라서 서글펐어요"라며 "꿈속 선배님은 멀끔하고 멋진 모습으로 환하게 웃어주셨어요. 그 모습처럼 언제나 평안하세요. 또 올게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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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와 함께 천우희가 공개한 사진에는 김주혁의 묘소에 놓여진 꽃다발과 트로피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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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은 지난 22일 열린 '제55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생전에 출연한 영화 '독전'으로 남우조연상과 특별상을 받았는데요, 생전에 친분이 있던 천우희가 직접 트로피를 전달하기 위해 묘소를 방문한 겁니다.

천우희와 김주혁은 소속사 선후배로, 함께 tvN 드라마 '아르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사진= 천우희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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