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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손현종이 26득점으로 펄펄 날았습니다.
손현종의 강력한 서브가 우리은행 나경복의 얼굴을 강타합니다.
손현종은 1세트에만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6점을 뽑아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KB는 용병 알렉스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손현종이 자신의 역대 한 경기 최다인 26점을 몰아쳐 알렉스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습니다.
KB에게는 행운도 따랐습니다. 4세트 우리카드 아가메즈의 강스파이크에 강영준이 급히 팔꿈치를 갖다 댔는데, 이게 득점으로 연결됐습니다. 팔꿈치가 아파도 얼굴엔 웃음꽃이 폈습니다.
세트 스코어 3대 1로 이긴 KB는 개막 2연패 후 첫 승을 거뒀고, 우리카드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손현종/KB손해보험 레프트 : 부상 선수들이 있어서 (시즌을) 안 좋게 시작했는데, 첫 승을 빨리해서 되게 기분이 좋고요. 그것도 홈에서 첫 승을 해서 더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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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기업은행도 현대건설을 제물로 첫 승을 거뒀습니다.
기업은행의 간판 김희진은 개인 통산 서브 성공 250개를 기록하고 통산 400번째 블로킹도 작성해 기쁨 두 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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