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3년 7개월 만에 신곡 발표..'혼네·넬·이이언' 참여

RM /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인희 기자]

방탄소년단 트위터

방탄소년단 RM이 신곡 발표 소식을 알렸다.

RM은 20일 방탄소년단 트위터 계정에 "RM's playlist 'mono' 10/23"이라는 글과 함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tokyo(도쿄)', 'seoul(서울)', 'moonchild(문차일드)', 'bad bye(배드 바이)', '어긋', '지나가', 'forever rain(포에버 레인)' 등 총 7곡이 담겨 있다.

특히 '믹스테이프'라는 글자를 지우고 '플레이리스트'라는 글자를 새겨넣은 것이 눈길을 끈다. RM은 앞서 진행한 'LOVE YOURSELF 結 Answer 비하인드' V라이브에서도 "이번에 제가 발표하는 노래가 믹스테이프 형식은 아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트랙리스트에는 함께한 아티스트들도 공개됐다. 영국 듀오 '혼네'부터 감성 락밴드 '넬', 밴드 못의 보컬 '이이언'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RM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열린 파리 콘서트에서 "트위터 봤어요? BTS의 RM 씨가 3년 7개월 만에 새 음악을 냅니다"라고 밝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RM의 새로운 음악은 오는 23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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