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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포인트1분]'궁민남편' 김용만 "한 달 이상 간 취미는 모바일 게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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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궁민남편' 방송 캡처


[헤럴드POP=이인희 기자]김용만이 취미를 밝혔다.

21일 첫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김용만이 집에서 휴일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은 인터뷰에서 "휴일에는 주로 집에 있다. 예전에는 일주일도 쉬어본 적이 없어서 휴일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몰랐다. 그러다 '재밌게 살자'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그래서 요즘 여러 취미활동에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김용만은 아내와 식사를 하다 "창고에 가방이 너무 많다. 정리는 언제 하느냐"는 말을 들었다. 이에 안정환은 "처음부터 혼나네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용만은 본격적으로 가방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멤버들은 "도대체 가방이 몇 개냐. 각종 가방이 다 있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정리를 끝마친 김용만은 서재에 들어가 지석진과 모바일 게임을 하기도 했다. 이때 미국에 있는 아들에게 전화가 왔고, 김용만은 "아빠가 조금 있다가 전화할게"라고 말하며 급히 전화를 끊었다. 결국 김용만이 패배하자 지석진은 "더 배우고 오라"며 약을 올렸다. 김용만은 "한 달 이상 간 취미는 모바일 게임뿐이다. 하루에 8시간 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결국 김용만은 게임을 끝내고 아들과 다시 통화했고, "사랑해"라고 말하는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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