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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주말 사용 설명서'김숙X라미란X장윤주X이세영, 카약에 냉각 사우나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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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주말 사용 설명서'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숙,라미란,장윤주,이세영이 완벽한 주말을 보냈다.

21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 tvN '주말 사용 설명서'에서는 한강으로 향한 김숙,라미란,장윤주,이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고 김숙은 라미란을 위해 “가볍게 먹을 것”이라며 멤버들을 이끌고 '가볍게 놀기 in 서울' 코스를 제안했다.

김숙이 데려간 곳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샐러드 바였다.

다양한 샐러드와 건강한 샌드위치를 맛본 김숙과 장윤주, 이세영은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건강한 맛”이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다이어트 중이라던 라미란은 “난 김치찌개 같은 게 좋다 아무리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뭔가가 있다 탄수화물이 들어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의 가볍게 놀기 두 번째 코스는 도심 속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한강이었다.

김숙은 해질녘에 꼭 해야 하는 것이 있다며 멤버들을 한강공원으로 이끌었다. 세 사람은 노을을 바라보며 카약과 패들보드 타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김숙을 제외한 라미란과 장윤주, 이세영은 모두 물 공포증이 있었고 시작 전부터 걱정에 휩싸이며 공포에 질린 표정을 지었다.

라미란과 김숙은 2인 1조로 카약에 도전했고 장윤주와 이세영은 패들보드를 타기로 결정했다.

라미란과 김숙은 힘차게 노를 저었고 장윤주는 후진만 하다가 강사에게 구조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패들 보드에서 한 번에 일어나기에 성공한 후 입수를 하면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아 일어서서 노 젓기까지 성공하며 톱 모델의 위엄을 뽐냈다. 이세영도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탠드업 패들보드를 완전 정복하며 노래까지 부르는 여유를 선보였다.

어느새 어두워진 밤이 되자 김숙은 허기진 멤버들을 위해 세 번째 코스로 주꾸미 음식점을 선택했다.

물놀이 하느라 힘이 빠진 멤버들은 주꾸미 4종세트를 먹으며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라미란은 “이제 다이어트 한다는 말 안하겠다. 이런 거 하지마라. 그냥 먹을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숙은 첫 회부터 말했던 냉각 사우나 체험을 하러 가자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겨울 추위의 다섯 배라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 김숙이 가장 먼저 영하 130도에 도전했고 김숙은 “얼음물을 그냥 내리 붓는 것 같다”며 덜덜떨었다.

다음으로 체험한 장윤주는 “나가야될 것 같다”고 괴로워 했고 결국 3분을 채우지 못하고 1분 30초 만에 도전을 중단했다.

마지막으로 한 이세영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냉각사우나를 즐겼다. 이세영은 “내 스타일”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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