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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런닝맨' 서열전쟁 대이변…지석진 1등x김종국 꼴찌 '물벼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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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지석진이 우승, 김종국이 꼴찌를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는 ‘서열 전쟁’ 레이스가 펼쳐졌다.

첫 번째 서열 전쟁 항목은 패션센스였다. 이를 이광수가 주관적인 기준으로 정했고, 이광수는 본인이 1위, 하하가 2위, 송지효가 3위, 전소민을 4위로 꼽았다. 하위권으로는 지석진 5위, 양세찬 6위, 유재석 8위, 김종국 9위였고 이광수는 “굉장히 신중히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었고, 전체적으로 불만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라며 흡족해했다.

퀴즈 미션의 정답을 모두 알고 있는 한 명의 절대자로 선정된 하하는 멤버들이 개별 인터뷰를 진행할 때 제작진에게서 몰래 퀴즈의 정답을 넘겨 받았다. 급히 문제와 정답을 외우기 시작한 하하는 단편 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에서 옥희 어머니의 나이가 24살 이라는 걸 알고는 “옥희 어머니 24살밖에 안 됐어?”라고 놀라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아는 문제도 적절하게 틀려가면서 멤버들의 의심을 피해갔고, 서열을 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하하는 자신을 의심했던 이들을 서열 최하위로 밀어내기 시작했다.

복불복 게임에서는 가려진 칸막이를 뚫고 몸을 내던져야 했고, 잘못 당첨(?)되면 진흙탕에 몸이 빠지는 상황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게임이 진행됐고, 절대자 투표에서 유재석과 이광수가 나란히 4표씩을 받아 의심을 받았다. 두 사람을 제외한 멤버들이 다시 회의를 했다. 꽝손 이광수가 꽝손을 탈출하자 의심을 샀던 것.

게임 결과 김종국이 서열 꼴찌로 물폭탄을 맞았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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