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세트 스코어 3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아직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삼성화재 등 강팀들과 대결을 치르지 않았지만, OK저축은행은 개막 3연승에 승점 9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OK저축은행의 새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요스바니는 서브 에이스 4개, 블로킹 4개를 포함해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5점을 올리며 개인 첫 트리플 크라운 (서브·블로킹·후위 공격 각 3개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팀 공격의 절반 정도를 책임지고도 공격 성공률은 77.14%나 됐습니다.
주전 세터 황택의와 외국인 선수 알렉스가 모두 부상으로 빠진 KB손해보험은 요스바니를 막는 데 실패하며 개막 2연패에 빠졌습니다.
▶[SDF2018] 새로운 상식 - 개인이 바꾸는 세상 참가신청 바로 가기
▶[NO플라스틱챌린지] "저는 텀블러에 담아주세요!"
▶[끝까지 판다] 삼성 대규모 차명 부동산의 실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