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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정현(27위, 한국체대)가 다시 한 번 발 부상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다.
정현은 오는 2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에스터 방크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오른쪽 발 부상 여파로 인해 불참하기로 변경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단식 본선 대진에서 정현은 존 이스너(10위, 미국)과 1회전 경기가 예정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 19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대회에서 얻은 부상 여파로 결국 기권이 확정됐다.
정현은 19일 스톡홀름 오픈 3회전에서 파비오 포니니(14위, 이탈리아)와 경기(5-7, 1-2) 도중 발 부상으로 인해 기권을 선언했다.
결국 발 부상 여파로 인해 이번 대회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 이번 시즌 호주 오픈에서 4강에 오르며 기세를 탔던 정현이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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