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비야레알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아틀레티코는 리그 3위에 자리했다.
아틀레티코는 21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세라미카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18-19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무승부를 거둔 아틀레티코는 승점 16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바르셀로나에 승점 1점 앞선 3위를 지켰다.
아틀레티코의 골문은 오블락이 지켰다. 루이스, 에르난데스, 히메네즈, 후안프란이 4백에 섰고, 코케, 로드리고, 토마스, 사울이 미드필더에 포진했다. 투톱은 그리즈만과 칼리니치였다.
비야레알은 아세뇨가 지켰다. 가스파르, 알바로, 모리, 코스타가 4백에 섰다. 이투라와 트리구에로스가 중원을 구성했고, 카솔라, 포르날스, 페드라자가 2선에 출격했다. 원톱은 제라드였다.
양 팀은 공방전을 벌였다. 전반 22분, 비야레알의 페드라자가 시도한 슈팅은 아틀레티코 수비 맞고 나갔고, 칼리니치의 슈팅 역시 비야레알 수비 맞고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 29분, 사울의 헤더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아틀레티코는 아쉬움을 삼켰다. 양 팀은 공방전 속에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틀레티코 벤치는 코레아와 르마를 동시에 투입했다. 후반 6분, 아틀레티코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크로스바 맞고 나온 공을 루이스가 헤더로 밀어 넣으며 비야레알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비야레알이 곧장 따라잡았다. 후반 20분,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가스파르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스코어는 1-1이 됐다.
이후 비야레알이 아틀레티코를 몰아붙였지만 오블락의 잇따른 선방에 고배를마셨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32분, 루이스 대신 고딘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공방전이 이어졌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양 팀은 승점 1점 씩 나눠가지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경기 결과]
비야레알(1) : 가스파르(후반 20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1) : 루이스(후반 6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