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과 아시안게임 준결승 진출로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로 쓴 박 감독은 이제는 A대표팀을 이끌고 다시 도전에 나섭니다.
다음 달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동남아 일원에서 열리는 아세안 축구 챔피언십, 일명 스즈키컵이 그 무대입니다.
박 감독은 오늘(18일) "베트남이 스즈키컵에서 우승하게 된다면 2008년 이후 처음"이라며 "결승 진출을 목표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캄보디아과 함께 A조에 속한 베트남은 2위 안에 들어야 준결승에 오를 수 있습니다.
준결승부턴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 승자를 가립니다.
베트남 선수들은 전훈 기간 K리그 FC서울, 인천, 서울 이랜드와 연습경기를 벌인 후 이달 말 돌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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