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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넥센, 실책 퍼레이드 KIA 잡고 대전행 티켓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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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넥센 샌즈(가운데)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KIA와 경기 7회말 무사 2루에서 2점 홈런을 때린 뒤 홈에서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넥센 히어로즈가 KIA 타이거즈를 10-6으로 물리치고 대전으로 가는 티켓을 거머쥐었다.

넥센은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5-5로 맞선 7회말 장타 4방으로 4점을 뽑아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정규리그 4위 넥센은 와일드카드 2차전을 건너 뛸 수 있게 됐다.

정규리그 3위 한화 이글스와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19일 오후 6시 30분 한화의 홈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다.

KIA는 초반 2점을 먼저 내는 등 기선제압에 성공했으나 실책 퍼레이드로 넥센에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헌납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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