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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주윤발 8100억여원 기부에 검소한 생활상 재조명…휴대폰 17년 사용에 대중교통 이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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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연합


주윤발이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평소 그의 검소한 생활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주윤발은최근 홍콩 연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 재산을 다양한 자선단체 등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전 재산은 56억 홍콩달러 로 한화 약 8096억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윤발은 평소 털털하고 권위가 없는 스타일로 유명하다. 돈으로 하는 선행 뿐만이 아니라 몸으로도 선행을 해 주목을 받았다. 태풍에 쓰러진 나무를 치워 다른 차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주윤발은 또 노키아 휴대전화을 17년간 사용하고 평소 검소한 옷차림과 대중교통을 즐겨 한달에 10만원 남짓한 용돈으로 생활한다는 검소한 일화도 유명하다. 그가 유독 길거리나 지하철 안에서의 팬들의 인증사진이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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