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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N현장] 신아영 아나 "초대하고픈 게스트?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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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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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고은 기자 = DJ로 변신한 신아영 아나운서가 모시고 싶은 게스트로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MBC 라디오 가을개편 기자간담회가 15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MBC M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지혜, 옥상달빛, 김성경, 서유리, 심인보, 신아영, 안혜란 라디오본부장, 조정선 라디오본부 부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신아영은 "첫 라디오 DJ라 너무 떨렸다"며 "지난 주 첫방을 했는데 오픈 스튜디오라 밖에서 시민 분들이 지나가면서도 보시는데 더 떨리기도 했고 겸손한 얼굴로 이틀동안 방송을 마쳤다. 생각보다 많은 청취자 분들이 가족으로서 반겨주셔서 벅찬 감정을 느꼈다"고 첫 방송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제가 연예인을 좋아해서 모든 연예인 분들을 다 모시고 싶다"며 "하지만 한 팀을 꼽자면 '방탄소년단'이다"라고 밝혔다.

또 "일요일 방송을 진행을 해보니 토요일 저녁하고 일요일 저녁하고 기분이 다르실 것 같다. 그래서 청취자 분들이 월요병을 물리칠 수 있도록 더 밝고 활기찬 기운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많이 기대해 달라"며 방송 청취를 격려했다.

한편 신아영이 DJ로 합류한 MBC 표준 FM '이윤석, 신아영의 좋은 주말'은 주말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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