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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2018년도 제10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11월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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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KBO리그 심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명지전문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제10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11월 23일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뤄지는 일반과정과 5주간 64시간 교육의 전문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과정은 만 19세 이상 일반인이 대상이며, 전문과정은 일반과정 수료자 또는 KBSA와 산하기관(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한국연식야구연맹) 소속 심판 중 단체장 승인을 받은 자, 사회인 야구리그 5년 이상 경력자가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일반과정 140명, 전문과정 40명으로 수료자 전원에게는 KBO, KBSA, 명지전문대학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준다.

일반과정 수료자 가운데 성적 우수자는 KBO와 KBSA 심판 채용 기회를 줄 예정이다.

원서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접수처(서울시 서대문구 가좌로 134 명지전문대학 사회교육관 8층 810호 야구심판학교 담당자 앞)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5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이며, 방문과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합격자 발표는 24일 개별 통보한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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