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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컬투쇼' 존 조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 비난 보다 칭찬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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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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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컬투쇼'에서 배우 존 조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서치'의 존 조가 출연했다.

이날 존 조는 "배우에 대한 꿈을 언제부터 꾸게 됐냐"는 질문에 "대학교 때 우연히 리허설하는 곳에 들어갔다가 '여기 모인 사람들이 특이하다. 나랑 비슷한 것 같다. 편안한다. 집에 온 거 같다'고 생각했다. 이후에 몇 개 작품에 참여하면서 경험을 쌓으면서 꿈을 꾸게 됐다. 어렸을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던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

또 그는 지난 2006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비난을 받는 것보다는 칭찬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이 "자신이 섹시하다고 생각이 들 때는 언제냐"고 묻자, 존 조는 "지금"이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8월 29일에 개봉한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과 스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 존 조는 '서치'의 흥행 및 IPTV&OTT VOD 서비스 오픈을 기념에 한국을 찾았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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