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세일 |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의 에이스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이 포스트시즌 기간에 복통으로 입원했다.
보스턴은 15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에서 "좌완 크리스 세일이 위장 통증을 호소, 검진을 위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밤새 검진을 받을 예정이며 확인되는 내용이 있으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발표는 보스턴과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2차전이 진행되는 중에 나왔다.
세일은 14일 ALCS 1차전에서 보스턴의 선발로 등판해 4이닝 2실점으로 일찍 강판당했고, 보스턴은 2-7로 패했다.
보스턴은 2차전에서 휴스턴을 7-5로 꺾었다. 경기 후 알렉스 코라 보스턴 감독은 세일의 상태에 대해 "큰일이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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