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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건, K팝 그룹 최초"…몬스타엑스, 美 '징글볼 투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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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몬스타엑스'가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징글볼' 투어에 초청받았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가 개최하는 연말 쇼다.

몬스타엑스는 다음 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오른다.

이어 샌프란시스코(12월 1일), 미니애폴리스(12월 3일), 보스턴(12월 4일), 필라델피아(12월 5일), 뉴욕(12월 7일) 등에서 동명의 투어를 소화한다.

징글볼 쇼는 미국 최고의 가수들이 소화하는 연말 콘서트다. 가수 싸이가 지난 2012년 로스앤젤레스 공연의 메인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올해는 몬스타엑스 외에도 션 멘데스, 체인스모커스, 카디비, 카밀라 카베요, 캘빈 해리스, 칼리드, 두아 리파 등 팝스타들이 라인업에 올랐다.

아이엠은 소속사를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모두 몬베베(몬스타엑스 팬클럽)가 노력해서 만들어준 결과"라고 인사했다.

실제 몬스타엑스의 곡이 수 차례 현지 라디오에 나왔다. '라디오디즈니', '캘리포니아스 와일드 94.9', '리듬 105.9' 등이다. 팬들 요청에 따라 '젤러시'와 '히어로'가 전파를 탔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22일 정규앨범 '테이크 원 아 유 데어?'(TAKE.1 ARE YOU THERE?)로 국내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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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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