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POP이슈]고현정. 미코시절 미모로‥'리턴' 하차→다이어트→복귀까지 '화제'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고현정/사진=서보형 기자. SNS


고현정이 미스코리아 시절 리즈미모를 되찾으면서 또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13일 고현정은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자격으로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올랐다. 이날 고현정의 모습은 스타일리스트의 SNS를 통해 퍼지기 시작. 48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레전드 미모로 대중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고현정이 공식석상에 오른 것은 약 6개월만이다. 앞서 SBS 드라마 '리턴' 피디와의 불화설로 주인공의 하차라는 초유의 사태를 열었기 때문. 하차 후 큰 논란에 휩싸였던 고현정은 당시 각종 루머의 중심이 됐었지만 해명 대신 사과 및 자숙을 택했고, 고현정의 '리턴' 빈자리는 박진희가 채워 다행히도 큰 문제 없이 마무리 됐다.

헤럴드경제

'리턴' 측과 고현정 사이에 정확히 어떤 의견차이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고현정의 마음 고생 또한 상당했을 터. 지난 4월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씨네토크에 등장했던 고현정은 '리턴' 사태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면서 "제가 이번에 어떤 일련의 일을 겪으면서 진짜 반성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런 논란들에 대한 마음고생 때문이었을까. 고현정은 눈에 띄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고현정은 미스코리아 시절을 연상케하는 미모로 자랑했고, 대중들은 역대급을 경신한 고현정의 미모에 연일 지속적인 관심을 주고 있다.

현재 고현정은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출연을 확정짓고 공식활동 재개를 앞두고 있다. 드라마 하차, 사과 및 자숙, 그리고 다이어트 성공까지. 1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많은 일을 겪은 고현정이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의 앞에 서게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