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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네오파이트14 고석현, 일본의 와키모토 교헤이와 스페셜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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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네오파이트가 오는 20일 캠프통 아일랜드(가평)특설링에서 ‘네오파이트 14’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70KG 라이트급 4강전 2경기와, 한일전 스페셜 매치 5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15일 네오파이트는 한일전 스페셜 매치 5번째 경기를 발표했다. 5번째 경기는 고석현과 와키모토 교헤이의 경기다.

스포츠서울

고석현



고석현은 UFC에서 활약하는 김동현 선수를 보고 이종격투기 파이터로서의 꿈을 키우기 시작, 프로 선수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2017년 양성훈 감독의 추천으로 소치 세계 삼보대회에 출전해 챔피언에 오른 고석현은 아직 이종격투기 경험은 그렇게 많은 선수는 아니지만 국내 이종격투기 명문 팀인 팀매드에서 양성훈감독의 지도하에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하고 있는 선수다.

고석현은 “네오파이트에 출전해서 너무 기쁘다 링에서는 처음 시합을 해보는데 너무 설레고 재미있을 것 같다. 상대가 무엇을 하든 상관없다 내가 연습한 것 내 모든 것을 다 보여주고 내려 올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고석현이 상대할 선수는 일본의 와키모토 교헤이다. 와키모토 교헤이는 네오파이트 13에서 이광희 선수에게 닥터스톱으로 승리를 한 나카무라 유타가 이끌고 있는 T-REX팀 소속으로 주짓수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2016년 일본 슈토(SHOOTO)대회를 통해서 데뷔를 했다. 판크라스 293에서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고노 아키히로와 대결을 펼쳐서 판정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2:1 판정패했다. 하지만 넘치는 파이팅에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그래플링과 타격을 겸비한 두 선수의 경기에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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