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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67세 '외발자전거 왕' 유병소 씨 "포기하는 인생은 불행해져"(아침마당)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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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아침마당'에서 '외발자전거 왕' 유병소 씨가 포기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살라는 조언을 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월요토크쇼 베테랑' 코너에서는 67세의 나이에 '외발자전거 왕'이 된 유병소 씨가 출연했다.

이날 유 씨는 "(외발자전거를 타는 데) 100세 이상까지도 무난하게 가능하다. 중심만 잘 잡으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외발자전거를 타면 장점이 많다"며 "첫 번째로 뇌 발달에 좋고, 두 번째로 몸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민 아나운서는 "정말 몸이 탄탄하고, 군살 하나 없으시다"고 감탄했다.

이어 유 씨는 "많은 분들이 두려움 때문에 접근을 못 하시는데 자신감을 갖고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 '할 수 없다'는 포기를 갖고 살더라"며 "방금 전 사회자(김재원 아나운서) 님도 '난 포기가 쉽다'고 하더라. 포기하는 인생은 불행해진다"고 조언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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