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집사부일체' 김병만, 양세형에게 "미친놈" 소리 들은 이유 [텔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집사부일체' 양세형이 선배 김병만을 그야말로 미친놈이라고 표현했다. 무언가를 하겠다는 열정에 말 뜻 그대로 미친 사람 같다는 것이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방송인 김병만이 사부로 출연, MC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그룹 비투비)와 호흡했다.

이날 김병만은 자신의 마지막 꿈이 비행조종사라고 밝혔다. 그는 실제로 필기를 마쳤으며, 실기만을 코 앞에 두고 있었다.

김병만은 "2015년에 전투기를 타봤다. 그때부터 꿈을 꿨다. 영화의 한 장면을 본 느낌이었다"며 "결정적으로 나의 부상이 전환점이 됐다. 멈춰있는 나에게 화가났다. 내 꿈이었던 항공 이론을 이때 시작하자, 몸이 회복되면 비행을 하자고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양세형은 "그 우리가 미친놈이라는 표현을 가끔 하잖아요. 진짜 미친 것 같아요"라고 조심스럽게 표현했고, 김병만은 "진짜 이런 건 미쳐야 할 수 있어"라고 답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