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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어게인TV]'런닝맨' 이하나X임수향, 랩 뚫기 신공으로 걸크러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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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하나, 임수향이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는 ‘그녀를 믿지 마세요’ 레이스가 펼쳐졌다.

게스트로 등장한 배우 이하나, 임수향은 각각 보이스팀과 페이스팀의 대표를 맡아 열정을 불태웠다. 대출 미션 '랩 몬스터'에서는 각 팀의 팀장인 이하나와 임수향이 랩 뚫기에 도전했고, 두 사람은 여배우 이미지를 내려놓고 게임에 몰입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하나는 30초 동안 무려 8개의 랩을 뚫었고, 임수향은 3개를 성공시켰다. 결국 이하나가 캡틴인 보이스 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두 사람은 거침없이 망가지는 등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게임에서는 같은 팀원의 이마를 때려 나온 데시벨 만큼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유재석은 이마가 넓은 이광수를 선택했고, 이광수는 지난 부산부터 도대체 이 형한테 얼마나 많이 이마를 맞아야 되냐고 하소연을 했다. 이때 같은 팀 임수향이 “잘생겼다. 이마 깐 게 더 멋있다”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에 이광수는 군말 없이 이마를 맞았다.

이하나 팀은 이하나가 김종국의 이마를 때렸고, 잘못 가격해 김종국의 눈을 때렸다. 이에 김종국이 괴로워했고, 유재석은 “이번 판에서 느낀 건 종국이도 아픔을 느낀다”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스결과 페이스팀이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마지막에 캡틴이었던 하하는 김종국, 송지효, 이하나를 공동 1등으로 만들어 벌칙에서 면제를 시켰다. 우승팀의 꼴찌인 유재석과 진팀의 하하, 양세찬이 벌칙을 받게 됐다. 제작진은 1명을 면제시켰고, 최종적으로 하하, 유재석이 생크림 벌칙을 받았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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