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손찬익 기자] 박병호(넥센)가 추격의 시작을 알리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박병호는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뒤진 2회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43호째.
이날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박병호는 2회 선두 타자로 나섰고 삼성 선발 팀 아델만의 3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 밖으로 넘겨버렸다. 비거리는 110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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