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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프로젝트7' 70명 합격자, '흑백아이돌' 변신…이제 생존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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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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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PROJECT 7(프로젝트 7)’ 70명 연습생이 ‘흑팀’과 ‘백팀’으로 격돌하는 ‘흑백아이돌’로 변신, 생존율 50%의 치열한 ‘라이벌 매치’에 돌입한다.

JTBC ‘PROJECT 7’(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 방송된 ‘PROJECT 7(프로젝트 7)’ 5회에서는 ‘1차 합탈식’을 통해 합격한 70명의 연습생이 발표된 가운데 월드 어셈블러들이 처음으로 조립한, 각 14명으로 구성된 5개의 슬롯이 탄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5일 방송될 ‘PROJECT 7(프로젝트 7)’ 6회에서는 2024년 전 세계를 강타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흑과 백을 적용한, 네 번째 프로젝트 ‘라이벌 매치’가 공개된다. 특히 ‘라이벌 매치’는 첫 번째 합탈식까지 받았던 투표 점수가 모두 리셋되는 것은 물론 1위부터 35위까지 단 절반만 살아남는, 생존율 50%의 두 번째 합탈식이 진행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모두를 긴장하게 한다.

더욱이 70명의 연습생들은 총 다섯 개의 K-POP 대표 보이그룹 곡을 커버해야 하는 네 번째 프로젝트에서 월드 어셈블러들에 의해 조립된 14명이 동지가 아닌, 흑과 백으로 나뉜 ‘라이벌’이 되는, 역대급 반전 룰에 충격을 쏟아낸다.

결국 흑팀과 백팀이 된 70명의 연습생들이 각각 “흑백요리사 보셨나요? 1등이 어디 수저였죠?”, “흑팀 자중해. 어차피 1등은 우리 거야!”라며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는 것. 첫 번째 합탈식 이후 서로 돈독해진 모습을 보였던 70명의 연습생들이 흑팀과 백팀으로 나뉜 살벌한 규칙은 무엇일지, 각 조립의 흑팀과 백팀은 어떻게 이뤄졌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하면 ‘라이벌 매치’는 세계 각국 월드 어셈블러들이 총집결한 두 번째 현장 투표 결과가 베네핏으로 적용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1차 합탈식’에서 베네핏의 중요성을 깨달은 연습생들이 치열한 전쟁을 벌일 것으로 예고되는 가운데 5개 보이그룹 10개 무대에서 월드 어셈블러들의 선택을 받아 생존하게 될 연습생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조립 강화 오디션 JTBC ‘PROJECT 7’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오는 16일에는 ‘PROJECT 7(프로젝트 7)’ 1차 합탈식에서 합격한 70명의 연습생이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2024 KGMA)’의 ‘트레이니스 스페셜 스테이지(TRAINEES‘ SPECIAL STAGE)’ 무대에 선다. 70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이 선보이는 압도적인 메가급 스케일의 무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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