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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어린이 합창단을 초청해 애국가 제창 공연을 펼쳤다.
두산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이번스와 홈경기에서 서울시 은평병원 어린이 발달센터 '꿈틀소리' 합창단을 초청해 애국가 제창 공연을 가졌다.
이는 두산의 사회공헌 소원성취 프로젝트인 '두잇포유(Doo It For You)' 활동의 일환이다. 서울시 은평병원 어린이 발달센터와 두산이 '꿈틀소리' 합창단의 꿈을 위해 함께 기획한 이벤트다.
'꿈틀소리' 합창단은 지난 2016년 4월 발달 장애 아동의 음악적 잠재능력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정서 및 사회 영역 등 전반적 발달 영역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결성됐다. 합창단 이름인 '꿈틀소리'에는 '꿈을 담은 틀, 그릇에서 꿈틀꿈틀 발달 장애 아동들의 음악 재능이 발현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현재 '꿈틀소리' 합창단은 3년 간 여러 무대 위에서 지속적으로 노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최고의 발달장애 어린이 합창단이 되기 위해 합창단원들은 물론 서울시 은평병원 어린이 발달센터의 의료진과 음악치료사들이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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