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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대장금이 보고있다' 신동욱, 음식에 들어간 재료 다 맞춰...‘절대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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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대장금이 보고있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신동욱이 절대미각의 매력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MBC '대장금이 보고있다'(연출 신혜윤, 오미경/극본 박은정, 최우주) 1화에서는 절대미각을 뽐내는 신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족끼리 식사를 하던 중 할아버지는 “음식에 뭐가 들었는지 말해보라”고 전했다.

한진미(이열음 분)는 “오늘은 제가 음식 재료 말씀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할아버지가 허락하자 한진미는 음식 냄새를 맡았고 “홍초, 레몬주스, 소금.. 그리고 시원하면서도 달큼한 홍시가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이에 한산해(신동욱 분)는 “왜 홍시라고 생각했지”라고 물었고 절대후각을 가진 한진미는 “내 코에서 홍시 냄새라고 한다”라며 “오라버니 지금 내 후각 의심하는 거냐”며 따졌다.

한산해는 “제가 한 번 더 맡아보겠다”라며 음식에 들어간 재료의 함량까지 맞췄고 “홍시는 그냥 홍시가 아니라 급 숙성시킨 경북 상주산 홍시다”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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