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캡처 |
[헤럴드POP=장민혜 기자]고민시가 정소민을 죽이려 했다.
11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극본 송혜진)에서는 임유리(고민시 분)가 유진강(정소민 분)을 죽이려 했다.
이날 백승아(서은수 분)는 장우상(도상우 분)에게 "어제 그 사람이랑 있었어. 잤어, 그 사람이랑"이라고 밝혔다. 장우상은 백승아에게 김무영(서인국 분)이랑 연애는 하더라도 잠은 자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분노한 장우상은 백승아의 볼을 쥐어잡고 흔들었다. 백승아가 고개를 들지 않자 장우상은 "약속을 어겼으면 사과부터 해. 그래야 오빠가 계산하고 살살하지. 안 그래?"라고 말했다.
백승아는 외박을 했다는 이유로 집에 감금당했다. 백승아는 김무영을 만나기 위해 유진강에게 부탁했다. 유진강은 김무영에게 연락을 대신해 약속을 잡았다. 유진강은 백승아를 빼내기 위해 집에 찾아갔다. 유진강의 도움으로 백승아와 김무영은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를 마친 백승아 김무영은 유진강에게 왔다. 그때 차 한 대가 왔다. 그 차 안에는 백승아 어머니가 타고 있었다. 백승아 어머니는 유진강 뺨을 때리며 "근본 없는 년"이라고 멸시했다. 김무영은 태연하게 유진강에게 밥을 같이 먹자고 말했다. 유진강은 김무영에게 분노해 쏘아 붙였다.
장우상은 자신에게 전달된 백승아와 김무영 사진을 보고 분노했다. 백승아 어머니는 장우상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선처해 달라"라고 빌었다. 장우상은 "승아가 저랑 계산하자고 한다. 가 봐라. 때 되면 알아서 부를 것"이라고 통보했다. 백승아는 다시 한번 감금당했다.
백승아는 유진강에게 몰래 연락을 했다. 유진강은 김무영을 만나 사과했다. 김무영은 "뭔 놈의 사과를 맨 입으로 하냐. 밥부터 사"라며 유진강 자전거를 타고 갔다. 백승아는 김무영에게 "우리가 영원히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 내 마음은 변하지 않아. 조금만 기다려 줘"라고 전했다. 김무영은 "순서가 이상하다. 너한테 사과는 안 하고 나한테만 말했다"라며 백승아의 메시지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임유리(고민시 분)는 김무영에게 가던 중 자신에게 한번도 보인 적 없던 미소를 유진강에게 짓는 그를 발견했다. 그 모습을 보고 임유리는 급격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임유리는 담당 의사 양경모(유재명 분)를 찾아가 김무영과 유진강, 자신의 친모 등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비가 내리자 유진강은 오빠 유진국(박성웅 분)을 데리러 갔다. 임유리는 유진강 집 앞에서 기다리다가 차로 들이박으려고 했다. 유진국은 가까스로 유진강을 구했다. 임유리는 차 안에서 기절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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