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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열두밤' 한승연 "'청시' 신현수와 재회, 3년째 여름 같이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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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한승연, 신현수(오른쪽)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극본 황숙미/ 연출 정헌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열두밤’은 2010년, 2015년, 2018년 세 번의 여행 동안 열두 번의 밤을 함께 보내게 된 현실주의자 한유경(한승연 분)과 낭만주의자 차현오(신현수 분)의 여행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2018.10.1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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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열두밤' 신현수와 한승연이 세 번째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채널A 금요드라마 '열두밤'(극본 황숙미/연출 정헌수)의 제작발표회가 11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됐다. 배우 신현수 한승연 장현성 예수정이 참석했다.

한승연과 신현수는 '청춘시대' 1편과 2편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이에 대해 한승연은 "3년 째 여름마다 만나고 있어서 정말 신기하다. '열두 밤'처럼 시간을 가지고 세 번을 새롭게 만나고 있다"고 마했다.

이어 "러브라인으로 만나면서 여름뿐만 아니라 가을도, 겨울도 함께 한다. 신기한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현수도 "알고 있는 배우여서 연기에 임하는 자세나 각오를 더욱 빨리 캐치할 수 있었다"며 "좋은 호흡으로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열두밤'은 열두 번의 밤을 함께 보내게 된 현실주의자 한유경(한승연 분)과 낭만주의자 차현오(신현수 분)의 여행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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