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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판빙빙, 성관계 영상 루머까지 "몸의 흉터가 일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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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세금 문제로 구설에 오른 중국 배우 판빙빙이 이번에는 성관계 영상 루머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대만 언론 자유시보 인터넷판은 미국으로 도피한 중국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의 증언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궈원구이는 최근 미국 댈러스 소재 헤지펀드 헤이맨 어드바이저스의 창업자 카일 배스와 인터뷰에서 "판빙빙과 국가부주석 왕치산의 성관계 동영상을 봤다. 판빙빙의 신체 오른쪽에 작은 흉터가 있다"며 "왕치산이 판빙빙의 돈을 가져갔으며 '이전 일'에 대해 이야기하지 말라는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언급된 왕치산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측근으로 알려진 거목이다. 궈원구이는 지난해에도 문제의 섹스비디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 인물이다.

판빙빙은 지난 3일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춘 지 123일 만에 SNS로 근황을 전했다. 그는 탈세혐의를 인정하며 사과했다. 이후 한화 약 1436억 원에 이르는 세금 및 추징금을 완납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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