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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첫방 D-DAY '대장금이 보고있다', 유쾌 관전 포인트 셋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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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소울메이트’(2006) 이후 12년 만에 예능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배우 신동욱과 ‘먹방 여신’ 권유리의 신선한 조합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절대 미각’ 한산해 역의 신동욱은 더 맛있게 먹기 위해 공복 상태에서 촬영에 임한다고 밝히는 등 역할을 위한 노력으로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음식을 새로운 조합으로 맛있게 먹는 권유리의 모습이 늦은 밤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것은 물론 매회 맛의 신세계를 경험하는 그의 다채로운 맛 표현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대장금’의 후손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란 발칙한 상상으로부터 시작한 예능 드라마. 대장금의 28대손 절대 미각 한산해(신동욱 분), 절대 후각 한진미(이열음 분), 절대 손맛 한정식(김현준 분)이 가진 각각의 초능력은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초능력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 또한 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매회 한 주제로 세 가지 정도의 음식이 나올 예정이다. 제작진은 다른 먹방 콘텐츠와 달리 ‘대장금이 보고있다’에서는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차별점을 강조한 바 있다. 진짜 맛집 뿐만 아니라 제작진이 직접 개발하거나 기존 레시피에서 업그레이드 한 다양한 편의점 음식 조합과 집밥 레시피가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지난해 MBC ‘보그맘’을 제작했던 선혜윤 PD와 박은정, 최우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11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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