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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전일야화] "악귀본능↑"...'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박은빈 공격한 '충격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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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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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다니엘이 악귀가 되어가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19, 20회에서는 이다일(최다니엘 분)이 정여울(박은빈)을 공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일은 선우혜(이지아)의 지시를 받고 움직이는 김결(신재하)의 만행에 화가 치밀었다. 김결은 선우혜의 명령에 따라 선량한 사람들을 죽이고 있었다.

김결 때문에 화가 난 이다일은 눈이 빨개졌다. 이다일은 "안 돼. 화가 가라앉지 않아. 내 스스로 통제가 안 돼"라고 말하며 괴로워했다. 물건을 만지지 못하던 이다일은 물건을 만지며 사람들 문제에 개입하는 대가를 치르는 중이었다.

정여울은 이다일이 악귀가 되어가는 현실에 "내가 선우혜 죽이는 거 막겠다고 칼을 잡아야 해서 그런 거 아니냐"며 "언제 날 위해 희생하라고 했냐"고 소리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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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일은 정여울의 눈물에 다가가 포옹을 하며 "내가 널 해치려 하거든 바로 도망쳐"라고 당부했다. 정여울은 이다일 품에 안겨 눈을 질끈 감았다.

이다일은 정여울을 향해 다가오는 김결을 막다가 간신히 참아온 분노가 폭발하고 말았다. 김결은 이다일에게 순식간에 제압당했다.

정여울은 눈앞에서 이다일이 사람을 죽이려고 달려드는 모습에 정신을 차리라고 얘기했지만 소용없었다. 오히려 악귀본능이 발동한 이다일은 정여울까지 공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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