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모과♥' 이하늘, 11년 열애 끝 백년가약…결혼 축하물결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결혼했다.

10일 이하늘은 11년간 열애한 여자친구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인들이 공개한 사진에 의하면 석양이 물든 야외에서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어 훈훈함을 더한다.

턱시도를 차려입은 이하늘은 환한 미소로 애칭이 모과라고 밝혀진 신부와 꼭 붙어있기도. 이날 결혼식에는 DJ DOC 멤버들 뿐 아니라 임창정, 산이, 지누를 비롯해 '불타는 청춘' 멤버들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는 MC딩동이 축가는 임창정과 산이가 했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달샤벳 세리는 SNS를 통해 결혼식 소식을 전하기도.

그는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결혼 DJDOC의 독한민박 촬영했을때가 신인이였었는데 잘 챙겨주셨던 이하늘 선배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라고 축하했다.

세리 뿐 아니라 누리꾼들도 이하늘의 결혼 소식에 축하를 건넸다. 이들은 "행복했으면 좋겠다. 잘 살길", "좋은 사랑 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세리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