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안재모는 ‘야인시대’ 촬영 때 겪었던 경험들을 털어놨다.
이날 MC들은 ‘야인시대’의 시청률이 50%대에 육박했었던 것을 언급했다. 안재모가 김두한 역할을 맡았던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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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안재모가 `야인시대` 촬영 당시 일화를 소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그러면서 당시 사진을 공개했는데, 다소 후덕한 안재모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에 안재모는 “‘야인시대’ 찍기 전에 65kg 정도였다. 촬영에 들어가면서 80kg까지 찌웠다”라고 해명했다.
김구라는 “인기가 많았으니 행사도 많이 다니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안재모는 행사를 가기 위해 촬영장에 밥차를 시켜 밥을 먹이고 행사에 다녀온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안재모는 24살 나이에 최연소 연기대상 수상자가 됐던 것을 회상하며 “그것 하나밖에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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